[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한류스타 박용하는 재태크를 어떻게 할까.
박용하는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남자 이야기'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안정적인 투자를 선호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그는 "영화 '작전'과 드라마 '남자이야기'는 주식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주식은 하지 않는다"며 "간접투자도 원금 보장형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박용하는 또 "이율이 높았을 때 적금을 많이 들어놨다"며 "우리은행부터 시작했는데 이율이 7%때가 있었다. 금융법이 바뀌었어도 그 당시 이율을 유지해준다"고 덧붙였다.
사실 연예인은 목돈이 한꺼번에 들어오는 경우가 많은 것에 대해 그는 "부동산에 주로 투자한다"며 "결혼을 위해 집을 산다거나 규모를 늘려가는 정도다. 단순하게 생각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그는 "꾸준히 연기자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며 "개인적으로는 바른 좋은 가정을 꾸리는 것이 목표다. 결혼은 35세 이후에 하고 싶다"고 전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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