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연예통신' 시청률 제자리 걸음, 서태지 효과 無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MBC '섹션 TV 연예통신'이 서태지 출연에도 불구, 시청률면에서 KBS2 'VJ 특공대'를 넘지 못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섹션 TV 연예통신'은 전국시청률 10.4%를 기록, 지난 20일 방송분이 기록한 10.2%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VJ특공대'는 전국시청률 14.1%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자리를 차지했다. 서태지는 이날 방송에서 데뷔 초 과연 가수로 성공할 수 있을지 자신할 수 없었다고 이야기하며 1996년 최고의 자리에 있을 때 돌연 은퇴를 선언하며 겪어야 했던 수많은 악성루머와 음악에 대한 부담감, 다시 컴백하게 된 과정 등을 밝혔다. 한편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전국시청률 10.3%를 기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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