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홍사립 동대문구청장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열린 보건소 토요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해 구민들과 평일 의료기관 이용이 힘든 직장인을 위해 대사증후군 검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비만, 고혈압, 당뇨 환자, 30세 이상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9시부터 12시까지 동대문구 보건소 2층 로비에서 대사증후군 검사를 실시한다. 복부비만, 혈압 식전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비만도 등 대사증후군 검사와 검사결과에 대한 개별상담을 매주 토요일마다 해주고 대사증후군 특강 및 대사증후군 유소견자 영양, 운동 교육 등은 매월 1회 실시할 계획이다. 대사증후군 검사는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2127-5376)로 신청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