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지난 19일 1사1촌 자매마을인 경북 의성군 다인면 삼분리를 찾아 마을 경로당 준공식을 열고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준공된 경로당은 지상1층, 723.98㎡ 규모로 건강증진센터, 샤워장, 다용도실, 회의실, 화장실, 취사실 등을 갖추고 있는 시설로 지역민들의 만남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준공식에는 마을주민 100여명을 비롯해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 김복규 의성군수 등이 참석했다.
권홍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기업활동을 통한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반도건설은 앞으로도 농촌 농산물구매운동, 독거노인지원,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지원 등 사회공헌사업을 매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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