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금광 공동개발에 나서는 세븐에너지스틸이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금광개발 프로젝트와 관련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세븐에너지스틸은 이앤텍과 함께 인도네시아 북 슬라베시(SULAWESI NORTH) 파솔로(PASOLO) 금광을 공동 개발키로 한 업체.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지난 2월10일 공동투자 약정에 이어 2월27일 세부 확정계약도 끝마친 상태다.
이번 IR에서는 세븐에너지스틸의 2002년 인도네시아 진출과정 및 현지 활동의 실제사례와 금광사업에 관련된 일체의 허가과정 및 추정매출액, 수익성이 소개된다. 해외자원 개발에 있어서의 전략적 노하우도 전해진다.
세븐에너지스틸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파솔로 금광개발에 소요 될 금액은 약 930여억원이며 세븐에너지스틸과 이앤텍은 7:3의 비율로 투자해 오는 2016년 까지 3조원의 금을 생산, 65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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