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성유리 '태양을 삼켜라' 서귀포 촬영 돌입

'태양을 삼켜라' 주연을 맡은 지성(왼쪽)과 성유리.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지성, 성유리 주연의 SBS 새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가 최종 캐스팅을 완료하고 제주 서귀포에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오는 7월부터 수목드라마로 방송 예정인 '태양을 삼켜라'는 주요 출연진 지성, 성유리, 이완, 전광렬, 김용건, 유오성, 한지연, 손현주, 조상구, 김정태, 마동석에 이어 고두심, 진구, 김뢰하, 임정은, 홍석천, 정호빈, 여호민이 합류해 오는 19일부터 서귀포 로케이션에 임한다. 드라마 사상 최초로 아프리카와 서귀포시를 주무대로 삼는 '태양을 삼켜라'는 주인공들이 갖은 역경과 고난을 겪으면서 동시에 진정한 사랑과 성공의 가치를 깨달으며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가는 블록버스터급 액션 멜로드라마. 이미 제작진은 국내 촬영의 주무대인 제주도 서귀포시의 전역에 대한 헌팅을 완료했고, 지난 3일 SBS 일산제작센터에 모여 상견례와 더불어 첫 대본연습을 가졌다. 남자 주인공 지성은 극중 아프리카에서 갖은 모험과 역경을 이겨나가는 모습을 담기 위해 오는 26일 아프리카 로케이션을 떠나고, 이후 4월 10일까지 촬영을 마친 뒤 귀국한 다음 다시 서귀포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