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주주 현금배당 550원(11%)…노석우 사외이사 새로 선임
계룡건설이 제42기 정기주주총회를 13일 오전 10시 대전 본사 12층 강당에서 연다.
계룡건설의 주당 현금배당은 550원(11%)이며 최대주주인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은 이보다 낮은 220원(4.4%)으로 차등배당 받기로 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주총에선 또 한승구 이사와 이종삼 상근감사가 재선임되고, 임기가 끝난 이상철 사외이사 대신 노석우 사외이사가 새로 선임될 예정이다.
계룡건설의 올 매출목표는 1조3000억원이며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1조68억원, 신규수주 1조3299억원 등으로 창립 이래 최고치를 달성했다.
계룡건설의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액 순위는 21위로 올해는 10위권대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계룡건설은 부동산개발업, 토양정화업, 지하수정화업,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사업 등 4개의 신규사업목적을 추가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