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이민호를 모델로 앞세운 마켓오의 '순수감자 프로마즈'가 지난 6일부터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오리온측은 광고계 최고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배우 이민호를 활용한 이번 광고가 고급스러우면서도 순수한 면이 공존하는 구준표 캐릭터의 이미지를 웰빙과자 마켓오에 접목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F4의 구준표가 밭에서 직접 가져온 감자로 만든 마켓오의 순수감자를 먹어보고 그 맛에 반해 금잔디를 위해 양 손 가득 '순수감자'를 챙긴다는 내용이다. 오리온은 CF방영과 더불어 이민호를 모델로 한 대형 POP물을 제작해 각 매장에 전시하고 있다.
오리온 마켓오가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 '마켓오 카페'에서 만든 '구준표 쿠키'.
마켓오는 이외에도 '구준표 쿠키'를 만들어 알리는 등 본격적인 꽃남 마케팅에 돌입했다. 드라마 장면을 본따 마켓오 제품을 이용해 구준표 모양의 쿠키를 만드는 법을 게시해 '꽃남'에 이어 '구준표 쿠키' 열풍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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