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유채영이 가요계 컴백에 앞서 맹연습중이다.
지난 달 앨범 녹음을 앞두고 매일 노래 연습에 매진했던 유채영이 이제는 본격적인 안무 연습에 들어간 것.
유채영은 쉬는 날 없이 빽빽한 방송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하루 4-5시간씩을 안무 연습실에서 시간을 보내며 댄싱퀸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이렇게 바쁜 일정 때문에 지난 해 결혼해 신혼 6개월 차로 접어든 유채영은 남편과 의도치 않은 '생이별'을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유채영은 "컴백 앨범을 준비하면서부터는 더욱 바빠지는 바람에 남편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 미안한 마음뿐"이라면서, "하지만 남편이 내가 다시 가수로 활동하는 것을 누구보다도 좋아해주고, 격려해주고 있어서 가수 준비를 하는데 아주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하며 "내 남편은 언제나 최고"라는 자랑을 잊지 않았다.
유채영은 10년여 만에 가요계 복귀를 선언하고, 3월 중 컴백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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