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예대, 신입생 80% 장학금 지원

문화예술 특성화 대학인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www.scau.ac.kr 총장 정영선)는 2009년 신입생 중 80%의 학생에게 장학혜택과 함께 중국 내 대학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3일 밝혔다. 서울문예대는 ▲예체능 특기생에게 200만원 이상 ▲교직원 가족 및 보훈 장학생에게 200만원 이하 ▲특별산학협력장학금과 공무원 장학금을 100만원 이하 ▲추천자 입학금 면제 장학금으로 30만원 이하 등의 다양한 장학 혜택을 마련해 학생들의 원활한 학교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문예대와 MOU를 체결하고 있는 중국길림 예술대학, 중국 정주대학 등 해외 대학교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정영선 서울문예대 총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학업에 대한 열정으로 입학하게 된 학생들의 의지를 높게 평가한다”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측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문예대는 2009학년도 추가 원서접수를 3일부터 5일까지 받을 예정이며, 등록금 납부는 오는 9일까지다.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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