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주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이 급등하는 환율과 관련해 "환율 상승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국장은 2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시장에 불안심리가 좀 있는 듯하고 주가가 많이 빠져 있다"며 "대내외 악재로 환율이 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나 수준에대해서는 언급하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환율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면서 "모니터링 하고 있다는 것이 아무 조치도 안하겠다는 입장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