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공공근로사업 13일까지 접수'

서대문구(구청장:현동훈)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공공근로 접수를 받는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 실업자와 미취업 청년들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 고용을 창출하고 취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 사업기간은 4월 6일부터 6월 26일까지로 일반 공공근로 150명과 청년 공공근로 60명 등 총 210명을 선발해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60세 이하로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 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마쳐야 한다.61세 이상 65세 이하 어르신은 여성, 장애인, 우선 선발 요청자와 생계 곤란자를 중심으로 모집인원의 10%이내에서 선발한다. 한편 청년 공공 근로사업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35세 이하의 실업자로서 일정자격과 학력을 소지한 근로 능력자가 대상이다. 근무는 1일 8시간 주 5일제이며, 임금은 단순 실내사무 및 옥외 근로시 3만2천원, 일정 기능이 요구되는 사업은 3만 3천원이며 부대 비용 3천원은 별도로 지급된다. 서대문구는 산업재해보상보험과 국민연금, 고용보험, 건강보험 등 4대 사회보장보험 가입으로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들고 실업자 생계지원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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