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독일 'CeBIT Hannover 2009' 참가

세계 정보통신분야 최고 전시회에 지역내 9개 중소기업 참가 지원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독일에서 개최되는 하노버 정보통신박람회(CeBIT Hannover)에 3월3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중소기업 9개 업체와 함께 참가한다. 세빗(CeBIT)은 세계 정보 통신 분야를 대표하는 전시회로 전자업계의 비즈니스와 기술교류의 장으로 B2B솔루션, 비즈니스 커뮤니티 형성 등 새로운 전략을 제시해 참가하는 업체들이 EU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빗 강남관

강남관(단체관)은 총10개 부스(90㎡) 규모 독립 형태로 구성되며, 강남 소재 9개 중소기업에서 자사 우수제품과 아이템을 전시·홍보하면서 현지바이어와 기업인을 대상으로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한편 구는 참가 중소기업들에게 현지 각종정보를 획득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회장 한미숙)와 함께 차별화된 사전마케팅을 실시해 현지 바이어를 발굴하고, 광고게재를 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신오식 기업지원과장은 “하노버 정보통신 박람회 참가로 침체된 중소기업의 수출의욕을 높이고, EU시장 수출에 활로를 찾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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