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인과 아벨' 첫 방송, 10%대 훌쩍 넘기며 '대박 조짐'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소지섭과 신현준이 주인공으로 나선 SBS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의 첫 방송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카인과 아벨'은 시청률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 결과, 전국시청률 13.7%를 기록, 첫 방송임에도 10%대를 훌쩍 뛰어넘어 흥행 호조를 보였다. 이날 '카인과 아벨'은 특히 성연령별 15% 점유율을 보인 30대 여성이 가장 많이 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18일 방송된 '스타의 연인'의 첫 방송이 7.8%였음을 감안해 볼 때 5.9%포인트 높은 '카인과 아벨'은 향후 수목드라마 부문의 다크호스로 떠오를 전망이다. 스피드 있는 전개와 뚜렷한 캐릭터의 소개 등 향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한 흡인력 있는 전개로 주목받은 '카인과 아벨'은 소지섭의 연기 변신이 돋보인 가운데 대작 드라마의 첫회 공식을 두루 만족시키며 무난한 스타트를 끊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