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가수 바비킴이 대학로 소극장 공연을 전국 투어로 확대시켰다.
오는 3월 14~15일 양일간 서울의 대학로 SH씨어터에서 소극장 공연을 개최하는 바비킴은 13일 같은 장소에서 추가공연을 결정한데 이어 이를 전국 투어로 확대하기로 했다.
14~15일 공연이 티켓 오픈 10분만에 매진됐고, 13일 공연도 매진을 앞두고 있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
바비킴은 오는 3월 20~21일 광주 5.18기념문화센터 민주홀, 27~28일 대전 우석예술회관에서 추가 공연을 결정하고 16일부터 티켓 오픈을 시작한다.
바비킴은 "팬들의 요청에 의해 추가 공연을 결정했는데, 지방팬들의 요청도 많이 들어온 것을 알고 소속사와 상의끝에 투어 공연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지방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공연을 통해 호흡하게 돼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바비킴은 지난 1월 발표한 스페셜 음반으로 활동 중이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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