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인과 아벨' 소지섭 日팬 대성황 '한류인기 놀랍네'

[아시아경제신문 청주공항(충북)=고재완 기자]한류스타 소지섭의 인기전선이 아직도 쾌청하다. 소지섭은 13일 오후 충북 청주국제공항에서 열린 SBS 새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극본 박계옥·연출 김형식)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때문에 소지섭을 보기 위해 한국을 찾은 200여명의 일본팬들로 이날 청주국제공항은 장사진을 이뤘다. 일본에서 전세기를 타고 온 것으로 알려진 소지섭의 일본 팬클럽 회원들은 '카인과 아벨 대박'이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들고 나타나 연신 "소지섭!"을 연호했다. 소지섭은 이날 일본팬들의 환호에 화답하기 위해 의자 위에 올라가 팬들에게 인사를 하기도 했다. 일본팬들은 또 신현준, 한지민, 채정안, 한다민, 유주희 등 동료배우들이 소개될 때에도 박수를 치며 환호해 눈길을 끌었다. '스타의 연인' 후속으로 오는 18일 첫 방송하는 '카인과 아벨'은 소지섭, 신현준이 주연을 맡아 뇌의학센터와 응급의학센터를 중심으로 두 남자의 복수와 야망을 다루고 있다. 청주공항(충북)=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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