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동방신기가 '서울가요대상'에 불참한 이유는 해외활동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동방신기는 12일 오후 5시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리는 '1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 무대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지난 해 활발한 활동을 벌인 동방신기는 빅뱅, 원더걸스 등과 대상을 놓고 격돌을 벌일 예정이었지만 일본 활동 때문에 아쉽게 됐다.
동방신기 측은 "아쉽게도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하지 못했다"며 "한국과 일본을 오가면서 활동하다보니까 스케줄이 겹쳐서 불참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샤이니가 신인상 후보에 올랐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방신기는 '미로틱' 앨범을 통해 5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도 1위에 랭크되면서 인기를 누렸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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