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e -자동차 종합정보 서비스 시작
서대문구( 구청장 현동훈 )는 12일부터 자동차 단속 등 종합 정보를 한 번의 클릭으로 과태료 납부까지 할 수 있게 된다.
현동훈 서대문구청장
e- 자동차 종합 정보 서비스는 불법 주·정차 위반, 버스 전용 차로 위반 내용을 조회하여 간편하게 과태료를 납부할 수 있는 인터넷서비스이다.
특히 단속에 대한 의견 진술이나 이의 신청 등 민원 접수가 24시간 가능하고, 단속 관련 법 규정과 단속 사진도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불법 주·정차 위반 및 버스 전용 차로 위반에 대한 단속 정보를 조회한 후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전송받은 가상계좌에 과태료를 납부하면 된다.
납부된 과태료는 입금과 동시에 자동 수납 처리된다.
아울러 서대문구는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는 정기검사 과태료, 환경개선 부담금, 책임보험과태료 등 자동차 관련 정보를 연계, 한번의 클릭으로 조회하고 납부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남희 교통지도과장은 “ 지난해 6월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실시 이후 체납과태료는 가산금이 최대 77%까지 부과되고 있다 " 며 ”자진 납부할 경우 20% 경감 혜택으로 e-자동차 종합정보 서비스를 많이 이용해 줄 것 ”을 당부했다.
문의 교통지도과 ☎330-1859 인터넷 주소 //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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