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김부원 기자]온미디어 계열의 애니메이션 채널 투니버스가 전속 성우를 공개채용 한다.
응시 희망자는 13일부터 16일까지 투니랜드 홈페이지(www.tooniland.co.kr)에서 실기 시험문제와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경기도 분당 서현동에 위치한 온미디어 사옥 1층 로비에서 현장 접수하면 된다.
시험 방식은 1~2차 실기 시험 후 3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으로, 1차 실기 합격자는 23일 투니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응시자격은 남녀 모두 연령 제한 없이 고졸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 대학 재학생일 경우 2009년 2월 졸업 예정자에 한한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투니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식 투니버스 제작팀장은 "투니버스 전속 성우는 3년 동안 투니버스 뿐 아니라 온미디어의 여러 채널에서 전문 성우로 다양한 경력과 경험을 쌓을 수 있다"며 "열정과 재능 있는 성우 지망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투니버스는 지난 1995년 제1기 전속성우를 선발한 이래 2006년 제6기 성우까지 총 50명의 전속성우를 배출했다.
김부원 기자 lovekb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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