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장근석이 출연한 '옙틱&햅틱 러브(Yepptic&Haptic Love)'와 테마곡 터치홀릭(Toucholic)의 반응이 뜨겁다.
뮤직드라마 '옙틱&햅틱 러브'는 지난 2일 온라인에 공개한지 이틀만에 1만 2000건의 페이지뷰, 하루 평균 600건 이상의 뮤직드라마 스크랩 건수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공개 4일만에 누적 댓글수 540건을 돌파하며 온라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장근석이 직접 부른 이번 뮤직드라마의 테마곡 '터치홀릭'은 디지털 음원으로 발매되자마자 실시간 급상승 음원 1위, 포털사이트 다음과 싸이월드에서 실시간 이슈 검색어 1위 등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러한 뜨거운 반응은 장근석이 보여준 섬세한 감정 연기와 순정만화 같은 영상 덕분. 또한 오토튠이라는 새로운 기법으로 매력적인 음색을 뽐낸 장근석의 노래솜씨와 한번만 들어도 저절로 따라 부르게 되는 터치홀릭은 중독성이 있다는 평가다.
'밀키파우더'라는 아이디를 쓰는 한 네티즌은 "장근석 연기 수준이 마치 정극을 보는 것 같다"면서 "눈빛, 손 동작 하나하나가 참 섬세하고 연기가 좋다"고 장근석의 연기를 극찬하기도 했다.
장근석의 뮤직드라마 '옙틱&햅틱 러브' 및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메이킹 필름은 옙 홈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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