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영화 '잉크 하트 : 어둠의 부활'이 개봉 첫 주말 관객 약 31만명을 동원했다고 3일 밝혔다.
아인스M&M은 '잉크하트'가 90만 관객을 동원하면 5억원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인스M&M 관계자는 "예매 성향을 보면 가족 관객들은 물론이고 판타지를 좋아하는 관객들의 높은 관심도가 나타나고 있다"며 "봄방학까지 흥행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잉크하트 : 어둠의 부활'은 독일 작가 코넬리아 푼케의 동명 판타지 소설을 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책을 소리 내서 읽으면 책 속의 인물을 현실로 불러낼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자신이 불러낸 어둠의 제왕과 불을 다스리는 마법사의 음모에 맞선다는 판타지 영화다.
영화 '미이라' 시리즈와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로 잘 알려진 브랜든 프레이저가 주연을 맡았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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