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왼쪽), 김동원 감독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최근 배우 한고은이 방송에서 고백한 연인이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의 연출을 맡은 김동원 감독인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한고은 소속사측은 정확히는 잘 모른다고 밝혔다.
한고은의 소속사 관계자측은 31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한고은과 김감독이 사귀는지는 잘 모르겠다"며 "일반인과 사귄다는 말은 전해들은 적있지만 상대가 김 감독인지는 잘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일은 한고은의 사적인 부분"이라며 "소속사는 전혀 개입하지 않고 있다. 본인의 입장을 존중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12시 20분 현재 한고은의 연인으로 알려진 김 감독은 외부와 연락이 닿고 있지 않은 상태다.
이들은 12년 전 CF감독과 모델로 처음으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유감스러운도시'를 촬영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보도됐다.
한편 한고은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12년 알고 지낸 친구와 2달째 연애 중인사실을 털어놔 화제가 된 바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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