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시 경쟁률 46.4:1, 외시 경쟁률 45.5:1

행시 경쟁률은 46.4대 1, 외시 경쟁률은 45.5대 1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올해 행정고등고시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347명 모집에 16091명이 원서를 제출해 46.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인 46.2대 1(339명 모집, 15646명 원서제출)과 비슷한 수준이다. 행시 행정직군은 243명 모집에 12265명이 원서를 제출해 50.5대 1의 경쟁률이었고 기술직군은 64명 모집에 2013명이 원서를 내 31.5대 1을 경쟁률을 보였다. 외시는 40명 모집에 1813명이 원서를 제출해 4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모집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행정직군은 6명을 선발하는 법무행정직으로 781명이 원서를 접수해 130.2대 1, 기술직군은 6명을 선발하는 전산(전산개발)직으로 292명이 원서를 제출해 48.7대 1이었다. 42명을 선발하는 지역구분모집에서는 1543명이 원서를 내 평균 36.7대 1의 경쟁률이었고, 경기지역의 일반행정직이 72.5대 1로 가장 높았다. 1차 필기시험은 2월21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개 지역에서 실시되며, 합격자는 외시는 4월2일, 행시는 4월17일에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발표된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