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신인배우 이태임이 드라마 주연으로 발탁됐다.
이태임 소속사인 블룸엔터테인먼트측은 23일 "이태임이 오는 3월 30일 방영될 KBS2 새 월화드라마 '남자이야기'의 여주인공을 맡았다"며 "한류스타 박용하와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남자 이야기'에서 그는 박용하와 운명적 사랑으로 만나는 채은수 역을 맡았다.
극중 채은수는 재벌가의 막내딸로 복수를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한 김신(박용하 분)에게 이끌려 처음으로 남자에가 관심을 갖게 되는 인물이다.
이태임은 "너무 큰 역할이라 걱정반 기대반"이라며 " 최선을 다해 '채은수' 캐릭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태임은 지난해 '도브' CF모델로?데뷔, 10편의 CF모델로 활동해 주목받았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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