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고송' 최다니엘, '종합병원2' 최종회 카메오 출연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모델 겸 배우 최다니엘이 MBC 수목드라마 '종합병원2'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MBC 드라마국 측은 "15일 방송되는 '종합병원' 최종회에 최다니엘이 최진상(차태현 분)에 버금가는 후배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종합병원2' 17부에서 최다니엘은 외과 레지던트 예정 인턴인 일명 '픽턴' 변태오 역으로 깜짝 등장한다. 극중 차태현의 진상 연기를 이을 것으로 기대되는 변태오는 이름처럼 변태로 불리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종합병원2'의 주인공이 요절복통 사고뭉치 '진상'이었다면 그 후배 직계 꼴통은 '변태'라는 설정이라 시즌 3 제작 여부와 최다니엘의 출연 여부가 관심을 끈다. 최다니엘은 모 이동통신업체의 '되고송' CF로 일약스타덤에 오른 뒤 최근 종영한 KBS2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조감독 양수경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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