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신성장동력사업 중 하나로 로봇 사업을 확정함에 따라 코스닥에 상장돼 있는 로봇 업체들의 주가가 폭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은 전일 대비 65원(14.44%) 오른 51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01만7256주로 상한가 잔량이 55만4000주 이상 쌓여 있다.
은 245원(14.16%) 오른 1975원에 거래되며 상한가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거래량은 326만6000여주로 키움증권이 매수 상위에 올라 개인 투자자들의 '사자세'를 이끌어 내고 있다. 도 320원(13.73%) 폭등한 265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 정부는 녹색기술, 첨단융합,고부가서비스 등 세 개 분야에서 로봇응용, 신재생에너지, 방송통신융합산업, 글로벌 헬스케어 등 성장동력산업 17개를 확정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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