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스닥 감자株 줄줄이 하한가

감자 결정을 밝힌 코스닥 기업들이 증시에서 줄줄이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3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통신은 전일 대비 15원(12%) 하락한 110원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은 35만9800여주로 하한가 잔량이 215만주를 넘어섰다. 비티씨정보통신은 전날 장 마감 후 액면가 500원의 기명식 보통주와 우선주 7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도 감자와 횡령 악재를 만나 사흘 연속 하한가 행진을 기록하며 최근 5일 신저가를 갱신했다. 오디코프는 이시각 현재 전일 대비 40원(14.55%) 하락한 235원을 기록중이다. 오디코프는 지난 5일 95% 감자를 결의한데 이어 6일 최규호 전 대표이사 회장 및 임원진들에 대해 총 217억2860만원의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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