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은 7일 기아자동차가 슬로바키아 공장 감산을 결정했다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두산 드보락 슬로바키아 법인 대변인은 이날 "질리나 공장의 올해 자동차 생산대수를 당초 24만대에서 17만대로 축소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조업 시간도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슬로바키아 질리나 공장에서는 약 20만대의 자동차가 생산됐었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경제부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