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가수 바비킴이 데뷔 16년 만에 첫 스페셜 음반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국내 작곡가 하광훈, 박선주, 전해성, 김형준, 하광석 등이 참여했으며 'MaMa', '온리유(Only You)', '사랑‥그 놈', '바래다주고 오는길', '천 번을 더해도', '화이트 메모리(White Memory)'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이 중 치열한 경합 끝에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사랑‥그 놈'은 바비킴이 선보인는 소울의 진수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샘리(기타), 이태윤(배이스), 강수호(드럼), 최태완(피아노, 키보드) 등 국내 정상의 연주자들이 참여해 바비킴의 농밀한 보컬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소속사 오스카엔터테인먼트측은 "'사랑‥그 놈'과 'MaMa'를 동시에 프로모션할 예정이다"라며 "수록곡들이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음악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 많은 드라마 OST작업에 참여한 바 있는 바비킴은 그 중 3곡을 엄선해 이번 앨범에 수록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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