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기준금리 1.0%p 전격 인하..5.5%로

인도 정부가 두 달 만에 네번째 금리인하를 단행키로 했다. 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금리인하를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인도 중앙은행(RBI)은 이에 재할인금리(기준금리)를 6.5%에서 5.5%로 낮추기로 했다. 한편 RBI는 지난해 10월20일부터 12월6일까지 금리를 2.5%p 낮춰 6.5%로 조정한 바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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