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작년 4분기 실적 발표가 내주 를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2일 증권가에 따르면 글로벌 경기 둔화의 본격적인 영향으로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비 2% 가량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일부 기업의 경우 4분기 어닝쇼크 발생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향후 증시에 부정적인 흐름이 예상되고 있다.
이달중 실적을 발표할 예정기업은 190여개로 상당수 기업이 20일을 전후해 4분기 실적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경탑 기자 hang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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