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세계, 2008광주비엔날레에 1억 기탁

(재)광주비엔날레(이사장 박광태)가 광주 신세계백화점(대표 이장환)으로부터 1억원의 후원금을 받는다. (재)광주비엔날레는 20일 오후 2시20분 광주광역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 신세계백화점과 후원금 전달식을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광주 신세계백화점은 1995년 창설한 제1회 행사 때 3억원을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유통기업으로서 매 행사시 빠짐없이 후원금을 기탁, 광주비엔날레의 든든한 지원군의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6회 때까지 모두 10억5천만원을 후원했으며 이날 1억원을 후원하면 11억5천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게 된다. 한편 광주 신세계백화점 1층 로비에는 2008광주비엔날레 홍보관이 운영되고 있다. 홍보관에서는 제1회 대회 대상작인 크초& 알렉시스 레이바(쿠바)의 ‘잊어버리기 위하여’와 손봉채 작가의 ‘기억’ 등의 작품이 전시중이다. 광남일보 김옥조 기자 okjo@gwangnam.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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