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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LX인터내셔널, 포스코·LG와 대규모 니켈 개발…포스코發 랠리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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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내셔널이 강세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면서 국내 상사업체의 이차전지 원재료 사업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24일 오후 1시1분 LX인터내셔널은 전 거래일 대비 13.2% 오른 4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올해 들어 190% 이상 오른 가운데 LX인터내셔널은17% 올랐다. 여의도 증권가는 LX인터내셔널이 자원 관련 신사업을 추진하면서 저평가에서 탈피할 것으로 기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LG화학, LX인터내셔널, 포스코홀딩스, 중국 화유코발트와 컨소시엄을 꾸리고 인도네시아에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LG컨소시엄은 총 11조원가량을 투자해 인도네시아에서 광물, 제정련, 전구체, 양극재, 셀 생산에 이르는 완결형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각 사가 광물 수급(LX인터내셔널), 배터리 원료(LG화학·포스코홀딩스·화유), 배터리 완제품(LG에너지솔루션)을 각각 맡는 형태로 사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랜드 패키지 프로젝트는 니켈 채굴, 제련소 건설, 배터리 재료생산, 셀 생산, 폐배터리 활용 등 전기차 배터리 분야의 모든 단계를 아우른다"며 "총 사업규모는 98억달러로 니켈 광석 채굴을 위한 광산 투자, 니켈 광석을 황산 니켈로 가공하는 단계, 전구체 및 양극재 생산, 배터리셀 생산 등 4 단계에 걸쳐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물 채굴부터 셀 생산까지 배터리 산업에 대한 투자와 밸류체인 구축 사업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밸류체인 내에서 LX인터내셔널은 광물 수급 등을 담당할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LX인터내셔널은 현지에 니켈 광산을 건설한 후 이를 미국이나 한국에 양극재 공장을 둔 법인으로 수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미국 또는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은 국가에서 생산된 양극재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상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 LX인터내셔널은 리튬 투자에도 나설 계획이다.


최민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하반기에는 인도네시아 니켈 자산 투자 가시화가 기대된다"며 "니켈 광산과 제련소 투자가 함께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인도네시아에서 채굴한 니켈원광은 인니 정부의 수출금지 조치로 인해 2020년부터 제련 과정을 거친 뒤에야 수출이 가능하다"며 "과거 인도네시아에서 대형 석탄 광산을 개발해본 경험은 니켈 광산 개발, 인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낮은 밸류에이션을 적용받고 있다"며 "니켈 자산 투자 관련 소식이 나타난다면 2012년 GAM 광산 투자가 알려졌을 때와 같이 주가 상승이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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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환 KB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LX인터내셔널의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만하다"며 "“LX인터내셔널은 지난해 말부터 기업 인수를 통해 새로운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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