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서울시 하반기 간부 인사 하마평 무성

시계아이콘00분 4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서울시 하반기 간부인사 큰 폭 인사 이뤄지나?...비서실장 현경병 전 노원 갑 국회의원 발탁될 듯

기조실장 김상한 복지정책실장 내정설 속 복지정책실장 정상훈 행정국장, 행정국장 구종원 현 비서실장 연쇄 이동설 예상




서울시 하반기 간부 인사 하마평 무성
AD

서울시 하반기 인사에 대한 내정설이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서울시는 당초 이달말로 퇴직 예정인 정수용 기획조정실장과 안준호 국회 협력관, 김정호 중구 부구청장 자리를 매꾸는 차원에서 전보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비서실장에 외부인사로 오세훈 시장 측근 현경병 18대 한나라당 노원 갑 국회의원이 들어올 것으로 알려지면서 구종원 실장이 옮길 수밖에 없는 구조로 짜이고 있다.


현경병 전 의원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 행정고시 29회 합격해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에 근무한 관료 출신으로 업무 추진력과 친화력이 좋은 정치인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기조실장에 김상한 복지정책실장이 옮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후임 복지정책실장에 정상훈 행정국장이 발탁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당초 복지정책실장에는 이해우 감사위원장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으나 본인이 공직 임기가 상당히 남아 현자리에 남겠다는 뜻을 강하게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이에 따라 행정국장에는 구종원 비서실장(50· 2급)이 옮겨갈 가능성이 커 보인다. 구 실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43회 출신으로 교통정책과장, 교통기획관, 복지기획관 등을 역임한 실력가다.


중구 부구청장에는 지방고시 3회 출신인 이상훈 교통기획관(53)이 옮겨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될 경우 연쇄적으로 상당한 인사 이동이 예상된다.


4급 과장급 전보 인사도 이번 행정직 13명 승진자 등 적지 않은 인사 요인이 발생해 주목된다.



한편 서울시는 이달 28일 추경본회의 통과가 예상된 가운데 시의회가 7월5일까지 진행돼 4급 이상 간부 인사를 7월6일자로 발표키로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