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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결식아동 위해 설맞이 급식카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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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결식아동 위해 설맞이 급식카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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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0일까지 일반음식점 2300여 곳에서 1인당 3만 원 사용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설 명절을 맞아 결식아동을 위한 ‘동네방네 행복카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동네방네 행복카드’는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명절 인사카드와 함께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를 제공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 추석을 시작으로 매년 명절(설, 추석)마다 진행하고 있다.


대상은 2023년 1월 현재 동주민센터에서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를 사용하고 있거나, 부식을 지원받는 아동 또는 단체급식소를 이용하는 아동 1432명이다.


급식카드는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1인당 3만 원 한도 안에서 금천구 내 일반음식점 2300여 곳에서 쓸 수 있다. 이용할 수 있는 식당은 금천구 홈페이지 ‘금천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네방네 행복카드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충전된 기존 카드를 이용할 수 있고, 신규자 또는 분실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발급받아야 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동네방네 행복카드가 아동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금천구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금천구, 결식아동 위해 설맞이 급식카드 지급

광진구, 1인가구 지원 안내서 제작...제1회 희망동행 나눔 전달식 개최

총 21개 사업별 핵심 내용 담은 안내서... 동 주민센터,1인 가구 지원센터에 배부

‘제1회 희망동행 나눔전달식 개최’ , 취약계층 1인가구에게 나눔의 온기 전달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인 가구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1인 가구를 위한 유용한 정보를 담은 안내서 3000부를 제작했다.


이 안내서는 광진구에 거주하는 누구나 1인가구 지원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와 제도를 선별하여 사진과 그림 등으로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정보의 이해를 높였다.


또 지난해 개소한 광진구 1인 가구 지원센터의 시설 및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는 내용까지 담아 1인 가구의 체계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내서는 안전, 건강, 고립·경제, 주거 4개 분야 총 21개 사업을 소개, 광진구뿐만 아니라 서울시와 유관기관의 사업까지 수록하였다.


아울러 구는 1인 가구 사업별 핵심 내용을 구민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여성1인가구 생활안심물품 지원’, ‘청년1인가구 마음·건강 챙기기’, ‘퇴원 후 일상회복 안심동행 서비스’ 등 각 사업에 대한 지원 대상 및 자격, 신청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궁금한 사항은 본문 하단에 안내된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제작된 안내서는 각 동 주민센터와 광진구 1인 가구 지원센터에 배부, 각 기관에 방문하는 1인 가구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광진구 1인 가구 지원센터는 2개소로, 건대입구역 인근 더 라움 펜트하우스 애비뉴B동 3층과 중곡역 인근 보건복지행정타운 건물 4층에 위치해 있다.


광진구 1인 가구 지원센터는 19일 오후 2시 ‘제1회 설날맞이 희망동행 나눔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사진)‘희망동행 나눔 전달식’은 광진구 내 청년 1인 가구가 가장 많은 화양동과 중·노년 1인 가구가 가장 많은 중곡4동 그리고 센터가 위치한 자양4동 거주 취약계층 1인 가구에게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 1인 가구 지원센터에서 후원한 동행 선물은 라면 120박스와 쌀 10kg 45포대로 해당 동 주민센터에서 대상자를 선정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급증하는 1인 가구를 위한 대상자별 특화된 서비스가 필요하다. ‘1인 가구 지원 안내서 제작’과 ‘제1회 설날맞이 희망동행 나눔 전달식’ 등 1인 가구에게 불편함 없는 광진 살이를 하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소통을 통해 수요자 입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지원 사업들을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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