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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뒤 앙상블 배우들의 이야기, 뮤지컬 '앙상블' 트라이아웃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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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뒤 앙상블 배우들의 이야기, 뮤지컬 '앙상블' 트라이아웃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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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무대 뒤 앙상블 배우들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ENSEMBLE: 앙상블'이 오는 28~30일 우란2경에서 트라이아웃 공연을 한다.


'ENSEMBLE: 앙상블'은 우란문화재단이 우란이상 공연예술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한 작품이다.


이현정 안무가, 김태형 연출가, 정은영 작가, 박윤솔 작곡가까지 네 명의 창작자들은 작품의 소재 및 아이디어의 개발 과정을 통해 지난해 5월부터 'ENSEMBLE: 앙상블'의 대본과 음악 작업을 시작했다. 창작자들은 지난 1월 내부 리딩을 거치며 작품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수정 및 보완했으며 트라이아웃 공연을 통해 처음으로 작품을 무대화 한다.


작품 속 주인공들은 뮤지컬 '클럽 카덴차'에 출연하는 앙상블 배우들이다. 앙상블 배우들은 리허설을 마친 뒤 오케스트라와 주연 배우들의 하차로 공연이 중단될 수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앙상블 배우들은 상황이 정리될 때까지 대기해야만 하는 상황에 처한다. 앙상블 배우들은 지난 시간들을 회상하며 생각에 잠기고, 그들의 이야기는 공연중인 뮤지컬 속 상황과 묘하게 얽힌다. 서로 다른 사연을 가진 앙상블 배우들의 과거와 현재,미래의 이야기들은 각자의 인생에서 주인공을 꿈꾸며 최선을 다하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와 맞닿으며 깊은 공감과 따뜻한 응원을 전한다.



이번 트라이아웃 공연에는 공민섭, 김민성, 김찬종, 김환희, 신주협, 유연, 유주혜, 육현욱, 정가희 배우가 출연한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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