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조용준의 여행만리]처음 열린 금단의 땅…역곡천따라 희망도 흐른다

시계아이콘03분 0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강원 고성 이어 두번째 DMZ 평화의 길, 철원 구간 개방- 걷거나 차 타고 총 15km, 3시간

[조용준의 여행만리]처음 열린 금단의 땅…역곡천따라 희망도 흐른다 'DMZ 평화의 길' 철원 구간의 도보 코스가 끝나는 공작새 능선 조망대에서 바라보면 DMZ를 굽이치는 역곡천의 물길을 끼고 철책과 철조망이 길게 이어지고 있다.
AD


[조용준의 여행만리]처음 열린 금단의 땅…역곡천따라 희망도 흐른다 평화의 길에 동행하는 군 장교와 철원군청 소속 안전요원인 셰르파


[조용준의 여행만리]처음 열린 금단의 땅…역곡천따라 희망도 흐른다 평화의 길을 걷는 탐방객 옆으로 철조망이 이어진다


[조용준의 여행만리]처음 열린 금단의 땅…역곡천따라 희망도 흐른다 평화의 길 철원구간 도보코스를 걷는 탐방객


[조용준의 여행만리]처음 열린 금단의 땅…역곡천따라 희망도 흐른다 지뢰를 알리는 빨간 표지판이 긴장감을 더한다


[조용준의 여행만리]처음 열린 금단의 땅…역곡천따라 희망도 흐른다 철조망 너머로 역곡천이 보인다


[조용준의 여행만리]처음 열린 금단의 땅…역곡천따라 희망도 흐른다 탐방객들은 통문이 열리면 민간인으로 처음으로 비무장지대 내부로 들어간다


[조용준의 여행만리]처음 열린 금단의 땅…역곡천따라 희망도 흐른다 DMZ 평화의 길 철원구간이 시작되는 백마고지 전적비 입구


[조용준의 여행만리]처음 열린 금단의 땅…역곡천따라 희망도 흐른다 철문이 열리면 본격적인 평화의 길 탐방이 시작된다



[아시아경제 조용준 여행전문 기자] 분단 이후 60여 년 동안 시간이 멈춘 비무장지대(DMZ)가 열렸습니다. 철조망 너머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던 적막한 곳이 '평화의 길'이란 이름으로 일반에게 공개된 것이지요. 한 달 전쯤 DMZ 평화의 길 고성 구간에 이어 지난 1일부터 철원 구간도 열렸습니다. 이 구간은 철책선 통문을 열고 DMZ 깊숙한 곳까지 들어갑니다. 민간인에게 처음 DMZ 출입을 허락한 길입니다. 철원은 6ㆍ25전쟁 당시 치열한 격전을 벌였던 장소입니다. 유해발굴을 하는 화살머리 고지를 비롯해 백마고지, 김일성고지, 피의능선, 낙타봉 등 여러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남북과 연합군, 중공군은 처절한 전투를 벌였습니다. 김일성은 드넓은 철원평야를 차지하지 못하자 김일성 고지에서 3일간 통한의 눈물을 흘렸다는 전설같은 얘기도 전해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정식 개방을 앞두고 아무나 걸을 수 없었던 그래서 더 비현실적으로 느껴진 그 길을 다녀왔습니다. 백마고지 전적비에서 일촉즉발의 팽팽한 긴장 속에 잠긴 '화살머리 고지'의 감시초소(GP)까지 입니다. 철책선을 따라 걷거나 또는 차를 타고 총 15km, 3시간 코스 입니다. 전쟁의 상흔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평화의 길에서는 한국전쟁의 전투현장이며 남북을 넘나들며 흐르는 역곡천, 대자연의 풍광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걷는 내내 DMZ의 긴장과 비장함, 그리고 평화에 대한 기대감까지 복잡한 감정이 물결칩니다.

철원=글 사진 조용준 여행전문기자 jun21@


'DMZ 평화의 길' 철원구간을 찾았다. 정식개방을 앞둔 지난 29일 강원도청 관계자와 출입기자단 현장답사에 동행했다. 백마고지 전적비입구에서 안내와 통제를 맡은 민군작전장교(이재욱 중령)의 상세한 브리핑으로 답사가 시작됐다.


철원 구간은 민간에 공개된 백마고지 전적비에서부터 A통문까지 약 1.5km는 차량으로, 백마고지 조망대에서 공작새 능선 조망대까지 3.5km는 도보로 이동한다. 이후 화살머리고지까지 나머지 길은 차량으로 움직인다.


고성 구간과 차이가 있다면 철책선의 통문(비무장지대로 들어가는 공식적인 통로)을 열고 비무장지대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남북 분단 이후 처음으로 비무장지대 내부가 일반 국민에게 공개되는 것이다.


비무장지대로 들어가지만 유엔군사령부를 통해 안보견학장으로 승인을 받았기에 방탄조끼나 철모 등 군장비를 착용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북한이 지척으로 탐방은 철저한 안전위주로 이뤄진다.


1회 탐방시 20여 명의 탐방객이 탄 16인승, 12인승 차량 앞에는 항상 군 차량이 앞장선다. 탐방객 한 팀에는 해설사 1명과 트레킹과 응급조치 등 전문 교육을 수료한 철원군청 소속의 셰르파 두 명이 함께한다.


"만약에 특이동향이 있을 시에는 바로 탐방을 중지하고 탐방객들을 철수시킬 것"이라고 이 중령은 말했다. 이동을 시작한다. 먼저 백마고지전적비가 눈앞에 들어온다. 비에는 백마고지 전투 당시 목숨을 잃은 844명의 전사자들을 기리는 위령비가 세워져 있다. 또 총 사상자의 수인 3423명분의 평석이 깔려있다.


백마고지 전적지 언덕 아래에 자물쇠로 잠긴 철문이 열렸다. 본격적인 평화의 길 철원 구간 탐방길이다. 철문을 통과해 3분여 걷다 승합차를 타고 1.5㎞를 이동한다.


백마고지 조망대에 차가 멈췄다. 이곳은 백마고지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으로 정면에는 철조망 너머로 역곡천이 굽이쳐 흐른다. 북에서 발원한 역곡천 물길이 남쪽을 향하다 물굽이를 다시 북쪽으로 돌리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역곡천은 물길이 거꾸로 흐른다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거스를 역(逆)'에 '골 곡(谷)' 자를 쓴다.


반세기 넘게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은 녹슨 철책에 가로막혀 있다. 이 철책에 설치된 광망 장비는 누군가 압력을 가하거나 절단을 시도하면 내부에 흐르는 빛 입자 세기 변화를 통해 바로 감지가 가능한 첨단 장비다.


여기서부터 탐방객들은 시멘트길을 따라 공작새 능선 조망대까지 3.5㎞를 걷는다. 탐방객이 걷는 철책 너머 오른쪽으로 역곡천이 함께 한다.


철조망 아래로 샛노란 씀바귀 꽃이 지천으로 피어 탐방객을 반기고 있다. 이따금 날아가는 산새들의 소리를 제외하면 들리는 것은 바람소리뿐이다. 고요하고 차분하고 너무 평화롭기까지 하다. 무장한 군인, 지뢰표시, 철조망만 아니면 한적한 농촌마을 풍경 그대로다.


수십 년간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DMZ는 자연환경의 보고다. 동행한 해설사는 "천연기념물의 80%가량이 DMZ에 서식하고 있다" 면서 "운이 좋으면 고라니, 멧돼지 등이 새끼를 이끌고 다니는 것도 목격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공작새 능선 조망대에 도착하면 철책 너머 역곡천과 공작새 능선, 백마고지 측면, 화살머리고지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조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철원 구간의 백미다. 역곡천과 그 옆으로 나란히 굽이친 철책 너머 숲은 시간이 멈춘 경계의 땅이자 다시 이어나갈 평화땅이기도 했다.


도보 코스가 끝나면 안전을 위해 차량으로 이동한다. 삼엄한 철조망과 지뢰지대 표지판 건너편에 막 모내기를 마친 논이 낯설다. 차는 DMZ로 들어가는 거대한 추진철책 통문 앞에 섰다. 중무장 병력이 지키는 통문앞의 삼엄함은 지금까지 걸어왔던 느낌과는 사뭇 달랐다. 삼엄한 경계의 통문에 '체포 및 사살'을 경고하는 문구가 섬뜩하다.


하지만 아쉽게도 사전탐방은 화살머리고지로 향하는 통문앞에서 발길을 돌려야 했다. 마침 이날 화살고지일대에서 남북공동유해발굴 장병들이 지뢰제거와 기초발굴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수 십대의 군용차량과 장병들이 통문을 넘나드는 모습은 비장함으로 가득했다.


철원 구간을 찾는 탐방객들은 신원확인과 휴대폰 수거 이후 남방한계선을 넘어 갈 수 있다. 굳게 잠긴 통문이 열리면 차량이 DMZ 안으로 탐방객을 안내한다.


화살머리 고지는 6ㆍ25 전쟁의 막바지 격전지다. 정전협정과 군사분계선 확정을 앞두고 이 고지에서는 한 뼘이라도 더 많은 땅을 차지하기 위한 피비린내 나는 고지전이 펼쳐졌다.


화살머리고지는 해발 281m 높이로 이곳에서는 내부를 제외한 외부 촬영이 엄격히 통제된다. 아래쪽 벙커지역에는 GP를 지키는 군인들의 사진과 이 지역에서 발굴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남북간의 군사합의에 이어 지난해와 올해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유해발굴과 지뢰제거 작전 도중 발견된 유물들이다. 대여섯 개의 구멍이 난 철모, 장전된 M1총, 여러 개의 피탄 자국이 있는 수통 등 녹이 슨 유물들이 당시 치열했던 전투상황을 말해준다. 위층에서는 1.9~2.4km 떨어진 곳에 자리한 북한군 GP, 철원평야를 바라볼 수가 있다.

[조용준의 여행만리]처음 열린 금단의 땅…역곡천따라 희망도 흐른다


◇여행메모


AD

△탐방신청=인터넷 두루누비 사이트(www.durunubi.kr)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들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국민에 한해 참가할 수 있으며 10세 미만 아동은 참가가 제한된다. 신청은 4인 이하만 가능하며 4인을 초과하는 단체 신청은 허용되지 않는다. 탐방은 화요일과 목요일을 빼고 하루 두 번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진행. 탐방객은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DMZ 평화의 길은 접적지역이라 금지되는 사항이 많다. 음식물이나 주류, 담배 등은 휴대가 금지되고, 군사시설물이나 허가되지 않은 지역을 배경으로 한 사진 촬영도 엄격하게 금지된다.




조용준 여행전문기자 jun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2306:50
     수조원 투자하는 그들이 AI와 함께 일하는 법
    수조원 투자하는 그들이 AI와 함께 일하는 법

    사모펀드(PE) 업계 대표의 의사결정은 수백·수천억, 때로는 조 단위 자금의 향배를 가른다. 그들이 내리는 한 번의 판단은 펀드 수익률은 물론 산업 지형까지 바꾼다. 매일 보고서, 재무 자료와 씨름하면서 머릿속으론 끊임없이 가설과 반론을 주고 받는다. 매 단계가 한 치의 오류도 허용되지 않는 영역이다. PE의 투자 검토는 산업과 기업을 탐색하고, 1차 가설을 세운 뒤, 실사를 통해 이를 검증하고 투자심의위원회를 거쳐 결

  • 26.02.0906:50
    "소액주주 프리미엄 줘야 할 판"…공개매수 난항 겪는 PEF들
    "소액주주 프리미엄 줘야 할 판"…공개매수 난항 겪는 PEF들

    사모펀드(PEF) 들이 포트폴리오 기업을 상장 폐지하기 위한 공개매수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 대주주와 같은 가격을 제시해도 소액주주들이 응모를 꺼리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시장에서는 대주주의 '경영권 프리미엄'이 아니라 '소액주주 프리미엄'을 따로 고민해야 하는 국면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9일 투자금융(IB) 업계에 따르면 베인캐피탈은 코스닥 상장사 에코마케팅의 상장 폐지를 위해 2차 공개매수를 진행 중이다.

  • 26.02.0206:50
    "통매각 신통찮네" 플랜B 가동하는 사모펀드들
    "통매각 신통찮네" 플랜B 가동하는 사모펀드들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투자 논란 이후 사모펀드(PEF) 업계에서 투자회수(엑시트)에 대한 고심이 짙어지고 있다. 대형 유통기업의 매각 과정에서 고용 불안과 구조조정 논란이 불거지면서, 엑시트 자체가 사회적 리스크로 부각됐기 때문이다. 전략적 투자자(SI)와 재무적 투자자(FI) 모두 대형 인수·합병(M&A)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사모펀드들은 기업 전체를 한 번에 매각하기보다는 부분 회수와 장기 보유를 결합한

  • 25.12.2606:50
    붙여서 키운다…M&A 핵심 전략 '볼트온'
    붙여서 키운다…M&A 핵심 전략 '볼트온'

    사모펀드(PEF) 업계에서 인수 후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는 핵심 전략으로 '볼트온'이 부상하고 있다. 볼트온은 볼트 A와 B를 접합했다는 뜻으로, 비슷한 업종의 기업을 인수해 시너지를 높이고 산업의 가치도 함께 높이는 전략이다. 볼트온 성공 맛본 VIG, 이번엔 뷰티 한데 묶는다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VIG파트너스(VIG)는 LG화학 에스테틱 사업부와 울트라브이를 중심으로 한 통합법인 설립을 추진한다. 올해 8월 VIG는

  • 25.10.0908:00
    살만한 매물 없는데…"K뷰티 가격 이게 맞아?"
    살만한 매물 없는데…"K뷰티 가격 이게 맞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뷰티'가 인수합병(M&A)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뷰티 기업 가격을 두고 의견이 엇갈린다. 뷰티 산업이 가진 기술적 장벽 대비 지나친 가격 거품이 꼈다는 비판이 나오는 한편, 시장 초기의 과열은 자연스레 조정될 것이라는 반론도 있다. K뷰티 '들썩'…에이피알 주가 급등에 비상장 밸류에이션↑정권교체와 경기 둔화, 대외 불확실성 등 변수가 중첩되면서 국내 사모

  • 26.02.2407:00
    "강남, 분위기 달라졌다"…다주택자 급매 나와도 '더 내려간다' 관망
    "강남, 분위기 달라졌다"…다주택자 급매 나와도 '더 내려간다' 관망

    서울 강남권에서 한달여 만에 수천만 원 이상 가격을 낮춘 아파트 매매거래가 속속 나오고 있다. 오는 5월 양도소득세 중과를 앞두고 매물이 늘며 호가 하락세가 완연해진 가운데 이전 가격 대비 내려간 가격에 신고되는 사례다. 반면 여전히 기존 최고 가격보다 높은 신고가 사례도 드물지 않게 나온다. 서울 아파트 거래의 경우 당사자 간 약정 후 실제 거래가 체결되고 신고되기까지 일정한 시차가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양도세

  • 26.02.2318:40
    與 보유세 좌담회…"세제 개편 없이 집값 안정 어려워"
    與 보유세 좌담회…"세제 개편 없이 집값 안정 어려워"

    "부동산 보유세 강화 등 세제 개편 없이는 집값 안정이 어렵다"는 주장이 23일 여당에서 나왔다. 오는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보유세 정상화'를 공론화한 것이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손솔 정의당 의원 및 참여연대와 공동 개최한 국회 좌담회 '똘똘한 한 채의 역설, 부동산 세제 정상화 방안' 인사말

  • 26.02.2213:03
    '다주택' 71번 '투기' 31번…李대통령 SNS로 읽는 정책 신호
    '다주택' 71번 '투기' 31번…李대통령 SNS로 읽는 정책 신호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한 달간 X(엑스·옛 트위터)에 올린 부동산 관련 글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는 '다주택(다주택자 포함)'으로 71회였다. 국정 최고책임자인 대통령이 특정 키워드를 반복적으로 꺼내는 것은 그 자체로 정책 방향을 시장에 알리는 신호로 읽힌다. 정부 부동산 정책의 무게 중심이 실거주 목적을 벗어난 투기적 다주택자 규제에 놓여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22일 아시아경제가 이 대통령이 지난달 23일부

  • 26.02.2009:59
    서울 소형 아파트 거래 비중 40% 넘겨…다주택자도 먼저 던진다
    서울 소형 아파트 거래 비중 40% 넘겨…다주택자도 먼저 던진다

    서울 아파트 거래에서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40%를 넘어섰다. 소형 면적 선호 현상에 대출 규제까지 겹친 결과로 풀이된다.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전체 서울 아파트 거래 가운데 전용 60㎡ 이하의 거래 비중이 42.8%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까지만 해도 비중은 39.9%로 40%를 밑돌았지만 이후 상승세를 그려 지난해 12월엔 44.8%로 4.9%포인트 오르기도 했다. 소

  • 26.02.2008:19
    "유산? 내가 다 쓰고 간다"…"실버타운? 내 돈 쥐고 '보증금 0원' 호텔 살란다"
    "유산? 내가 다 쓰고 간다"…"실버타운? 내 돈 쥐고 '보증금 0원' 호텔 살란다"

    대한민국 상위 1%를 위한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호텔신라·롯데호텔·현대건설 등 대기업들이 잇따라 사업에 뛰어들었고 정부도 2024년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며 민간 공급 확대에 나섰다. 하지만 정작 자산가들 사이에서는 자금 유동성을 두고 셈법이 복잡하다. 실버타운 특성상 현금 수십억 원을 보증금으로 묶어둬야 하는 기회비용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보증금 없이, 연령 제한

  • 26.02.2310:59
    정성장 "김여정 VS 김주애 권력투쟁 가능성 희박"
    정성장 "김여정 VS 김주애 권력투쟁 가능성 희박"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 출연 : 정성장 세종연구소 부소장(2월 20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북한의 9차 당대회가 19일 개막했습니다. 최근 김정은 위원장의 딸 김주애의 세습과 관련해서 9차 당대회에서

  • 26.02.2015:42
    김윤형 "송영길 100% 전대 출마", 하헌기 "전략공천 해야"
    김윤형 "송영길 100% 전대 출마", 하헌기 "전략공천 해야"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하헌기 더불어민주당 전 부대변인과 김윤형 전 국민의힘 부대변인 모시고 핫이슈 관련해서 얘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소종섭 :민주당 얘기 좀 해볼까요? 송영길

  • 26.02.1915:25
    '젊은 서양인들'이 한국에 몰려온다
    '젊은 서양인들'이 한국에 몰려온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거리를 다니다 보면 외국인들이 많이 눈에 띈다. 어느 순간 그렇게 됐다. 서울이 뉴욕의 축소판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이 많은 외국인은 어디서 왔을까?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의 통계월보에 따르면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