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블리츠웨이, 블리츠웨이스튜디오 인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2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블리츠웨이가 자회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에 대한 인수 작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블리츠웨이스튜디오가 블리츠웨이의 연결 대상 자회사가 됐다.


블리츠웨이블리츠웨이스튜디오 전환사채를 보통주로 전환해 블리츠웨이스튜디오 주식 1만1600주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블리츠웨이블리츠웨이스튜디오 지분 50.6%를 확보하면서 최대주주가 됐다.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김지우·배성웅 공동 대표 체제로 변경했다. 블리츠웨이스튜디오 콘텐츠 제작 매출은 올 2분기부터 블리츠웨이 연결실적에 반영된다.


배성웅 블리츠웨이 대표는 "올해 2분기부터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블리츠웨이의 연결 대상 종속회사가 될 예정"이라며 "블리츠웨이블리츠웨이스튜디오 성장과 수익 개선에 따른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고현정 주연의 JTBC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과 ‘비밀’ 등을 집필한 유보라 작가를 비롯해 ‘닥터로이어’를 집필한 장홍철 작가,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및 ‘내일 그대와’ 등을 집필한 허성혜 작가 등과 계약을 체결했다. 내년까지 제작할 작품 라인업을 확보했다.



블리츠웨이는 오리지널 IP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18일 디자인 스튜디오 ‘스티키몬스터랩’ 전체 지분을 20억원에 인수했다. 스티키몬스터랩은 국내 유명 아트디렉터 부창조와 최림, 피규어 아티스트 강인애 등 3인으로 구성된 창작 집단이다. ‘나이키’, ‘MTV’, ‘처음처럼’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 협업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