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메뉴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2연승 진군’ 임성재 "이번에는 후원사 무대"…‘넘버 2’ 존슨은?

수정 2021.10.13 08:30입력 2021.10.13 08:30

슈라이너스 이어 더CJ컵서 2주 연속 우승 도전, 존슨과 모리카와 ‘빅스타 총출동’, 김주형 등 ‘코리안투어 멤버’ 대거 출격

‘슈라이너스 챔프’ 임성재 후원사 무대 더CJ컵에서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슈라이너스 챔프’ 임성재(23ㆍCJ대한통운)가 이번에는 후원사 무대에서 ‘2연승 진군’에 나선다.


14일 밤(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더서밋골프장(파72ㆍ7431야드)에서 개막하는 더CJ컵(총상금 975만 달러)이 바로 국내 유일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다. 2017년 창설해 제주 나인브릿지에서 열리다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여파로 미국으로 이동했다. 올해는 세계랭킹 2위 더스틴 존슨과 3위 콜린 모리카와, ‘도쿄올림픽 金’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 등 빅스타들이 총출동해 분위기가 더욱 달아올랐다.

임성재는 11일 끝난 2021/2022시즌 3차전 슈라이너스칠드런스오픈에서 4타 차 대승(24언더파 260타)을 일궈냈다. 최대 354야드 ‘장타(長打)’에 최종일 9언더파를 몰아치는 과정에서 그린을 딱 한 차례 놓치는 ‘정타(正打)’까지 가동했다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PGA투어 역시 ‘우승후보 6위’로 지목했다. "샷 감각이 좋다"며 "기세를 이어가겠다"고 자신감을 곁들였다.


세계랭킹 2위 더스틴 존슨이 더CJ컵에서 2021/2022시즌 첫 승을 노리고 있다.


존슨과 모리카와가 경계대상이다. 존슨은 지난해 11월 2021시즌에 포함되는 마스터스를 제패했지만 이후 우승이 없어 속을 태웠고, 새 시즌 첫 출격이다. 지난달 미국과 유럽의 대륙간 골프대항전 라이더컵 ‘5전 전승’으로 남다른 파워를 과시한 상황이다. 모리카와는 지난 2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워크데이챔피언십와 7월 디오픈 등 특급매치에서 2승을 쓸어 담았다.

디펜딩챔프 제이슨 코크락이 타이틀방어를 노리고 있고, 저스틴 토머스(2017년과 2019년)와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ㆍ2018년) 등 역대 챔프들이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토머스가 3월 ‘제5의 메이저’ 더플레이어스챔피언십, 켑카는 이에 앞서 2월 피닉스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켑카가 ‘얼리버드(early bird)’라는 게 흥미롭다. 월드스타 가운데 가장 먼저 슈라이너스에 출격해 우승 샷 감각을 조율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등 ‘라이더컵 유럽 멤버’ 전력이 만만치 않다. 한국은 김시우(26)와 이경훈(30), 강성훈(34), 안병훈(30) 등 ‘CJ군단’이 뒤를 받친다. 국내 팬들은 토종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KPGA선수권 챔프 서요섭(25ㆍDB손해보험)과 제네시스챔피언십 우승자 이재경(22), 대상 포인트 랭킹에 따라 김주형(19ㆍCJ대한통운)과 김한별(25), 신상훈(23) 등이 출전한다.


디펜딩챔프 제이슨 코크락이 더CJ컵 타이틀방어에 나섰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댓글 SNS공유 스크랩

오늘의 토픽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