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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의 골프영어회화] "골프장마다 서로 다른 yardage indica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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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의 골프영어회화] "골프장마다 서로 다른 yardage indicators" 골프장에는 그린까지 거리를 가늠할 다양한 표시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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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캐디제’.


최근 골프비용 폭등으로 캐디없는 플레이를 선호하는 골퍼가 늘고 있다. 이 경우 거리나 그린을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knowing the distance to the green is key for any golf). 다행히 거리를 가늠할 다양한 표시물(yardage indicators)이 많다. 티잉그라운드 야디지 안내판(tee box yardage sign)부터 홀 번호와 기준 파, 거리, 지형도, 등고 표시 등을 알려준다.


스프링쿨러 뚜껑(sprinkler head)은 페어웨이에 물을 분사하는 역할과 함께 그린까지 거리를 페인트로 적어놨다(many courses put a plaque or write the distance on the sprinkler head). 코스 곳곳의 야디지 마커(yardage marker) 역시 지표물이나 관목을 통해 현재 위치에서 그린 정중앙(center of the green)까지 거리를 알 수 있다.


골프장에 따라 그린의 앞과 뒤(to the front and back edges of the green)가 기준인 곳도 많다. 1번홀에서 거리목 기준이 어디인지 꼭 확인하는 까닭이다. 필자는 실제 경기도 광주 곤지암골프장에서 거리목 기준을 묻지 않아 매 홀 샷이 짧았다. 중앙일 때는 또 핀이 앞이냐 뒤냐에 따라서도 거리 가감이 필요하다. 보통 앞핀 -10m, 뒷핀 +10m다.


거리목은 티잉에어리어에서 그린으로 가는 경로에 일정 거리(50m, 100m, 150m, 200m, 250m)마다 박아 놓은 말뚝이다.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거리목(the most courses use the same system)은 100m(100 yard marker)가 빨강(It is normally red stick), 150m 흰색(white), 200m 청색(blue), 250m는 두줄 원 청색(two ring blue lines)으로 표기한다.


A: What are golf course yardage indicators?(코스의 거리 표시물은 무엇인가요?)


B: Three objects help a golfer know the distance. They are tee box yardage sign, sprinkler head and yardage marker(세 가지 물체가 거리 측정을 도와줍니다. 야디지 사인 안내판, 스프링클러, 야디지 마커입니다)


A: Where is the yardage marker in this hole?(이 홀의 야디지 마커는 어디에 있어요?)


B: There’s a small maple tree near the bunker on the left. That’s the 150-yard marker(벙커 왼편 작은 단풍나무입니다. 그것이 150야드 마커입니다).



글·사진=김맹녕 골프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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