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카카오가 18일 SM엔터테인먼트 지분을 인수한다는 소식으로 강세를 보이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카카오는 이달 14일부터 급등세를 보이며 네이버를 누르고 시총 3위에 올라섰다.
카카오는 이날 오전 10시10분 기준 전일대비 7000원(4.73%) 상승한 15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최고가이다.
앞서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 측과 최대 주주인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18.73%)지분의 일부 또는 전부를 인수하는 일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이날 오전 나왔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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