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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웅진코웨이, 매각 본입찰 10월로 연기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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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국내 1위 렌털업체 웅진코웨이가 18일 장 초반 1%대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매각 본입찰이 다음달로 연기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진 뒤였다.


이날 오전 9시14분 기준 웅진코웨이는 전 거래일 대비 1.47%(1200원) 내린 8만600원에 거래됐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웅진그룹과 매각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웅진코웨이의 매각 본입찰 일정을 오는 25일에서 다음달 10일로 늦췄다. 이달 초 예정됐다가 25일로 한 번 연기된 상황이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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