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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마동석 핵주먹, 한국영화 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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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31일 개봉…예매율 87.1%

'범죄도시3' 마동석 핵주먹, 한국영화 구할까 마동석[사진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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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의 핵 펀치가 침체한 영화계에 활력을 불어넣을까.


마동석이 주연·제작을 맡은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가 31일 개봉했다. 전편은 지난해 5월18일 개봉해 1299만명을 모으며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한국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썼다. 2017년 개봉한 1편도 688만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바. 성공적인 한국형 액션 시리즈로 자리 잡았다.


1년 만에 극장에 걸리는 3편도 관심이 상당하다. 지난해 이례적 흥행을 거두며 영화관 분위기를 반전시킨 영화의 속편이기에 어느 정도 관심이 몰릴 것이라는 기대감에서다.


영화는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작전을 펼친다.


세편 모두 마동석이 형사로 분해 중심을 잡았다. 마동석의 통쾌한 액션만큼 악당에 대한 관심도 상당하다. 1편 윤계상, 2편 손석구의 뒤를 이어 3편에서는 이준혁과 일본 배우 아오이 무네타카가 악당으로 활약한다. 두 명의 악역이 마동석의 주먹에 맞서는 만큼 더 통쾌해진 액션에 대한 기대감도 상승하는 분위기다.


'범죄도시3' 마동석 핵주먹, 한국영화 구할까 '범죄도시3' 스틸[사진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3'는 이미 개봉 전 주 석가탄신일 연휴 '변칙개봉'에 해당하는 프리미어 상영(유료 시사회) 명목으로 전국 영화관에서 제한적 규모로 상영했다. 이를 통해 47만여명을 모아 연휴 기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변칙개봉 논란은 아쉽지만, 이를 통해 격차를 벌린 영화는 개봉 첫 주말인 6월3~4일에 이어지는 6일 현충일 휴일까지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 영화는 서울에서 개봉주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31일 오전 8시50분 실시간 예매율 87.1%를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예매 관객수는 62만7977명이다. 2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2.0%)을 가볍게 제친 수치다.


아울러 동시기 경쟁작인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1.4%)와 '인어공주'(1.3%)도 가뿐히 누르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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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의 어깨가 무겁다. 이날 등판한 영화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침체한 영화계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주목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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