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은 연말연시 도심 속 근사한 일탈을 즐길 수 있는 '윈터 앳 더 파크'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이날부터 예약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다. 객실에서의 1박, 레드와인 1병이 포함된 프라이빗 고메 세트, 수영장 및 피트니스 스튜디오 이용 등을 담았다. 하얏트 공식 웹사이트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예약하는 '공홈족'에게는 이솝(Aesop) 핸드워시(100㎖)와 핸드밤(75㎖)을 제공한다.
'윈터 앳 더 파크' 패키지 이용 시 제공되는 프라이빗 고메 세트는 채끝등심, 양갈비, 구운 랍스터, 연어 스테이크 등을 담아낸 육류&해산물 플래터를 메인으로 샐러드, 치즈를 곁들인 감자튀김, 시그니처 케이크와 레드와인 한 병 등도 포함됐다. 호텔 측은 "객실 안에서도 마치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것과 같이 테이블 위를 풍성하게 채워 나만을 위한 미식회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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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파크 하얏트 서울의 모든 투숙객은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스튜디오 등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호텔 최고층인 24층에 위치한 수영장은 인피니티 풀로 전면 통유리창을 통해 도심의 색과 빛을 느낄 수 있다. 피트니스 스튜디오에서도 탁 트인 뷰를 감상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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