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맑고 온화한 날씨
전남 남해안 너울성 파도
4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출근길 짙은 안개가 끼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사진은 지난달 26일 인천 남동구 인천대공원 수목원에서 되새가 봄기운 속 단풍나무에서 흘러나오는 수액을 먹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4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출근길 짙은 안개가 끼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3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4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4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광주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짧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5도,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5도의 분포를 보이며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는 것이 기상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해안가와 해상 안전사고에도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4일까지 전남 남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와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아울러 서해 남부 먼바다와 남해 서부 먼바다는 초속 7~12m의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0.5~2.0m로 다소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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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짙은 안개로 인해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져 출근길 교통사고 위험이 크니 차량 운행 시 반드시 감속해야 한다"며 "해안가에 유입되는 너울성 파도와 10도 안팎으로 벌어지는 큰 일교차에도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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