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국제정세가 불안하지만 국민 여러분께서는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도착 직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실물경제, 금융, 군사 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김민석 총리를 포함한 내각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사망하는 등 혼란스러운 국제 질서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실 또한 강훈식 비서실장 이하 모든 비서관들이 비상 체제를 유지하며 만약에 있을 수도 있는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란조차 이겨낸 우리 대한국민이다. 이제 그 위대한 대한국민들이 만든 국민주권정부가 있다"면서 "국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시고 일상을 즐기시며 생업에 더욱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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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 대통령은 싱가포르 출국 전 내각을 향해 비상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관련 상황을 수시로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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