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담양캠퍼스서 1기 신입생 1천776명 입학식
송하철 총장 "최적 교육환경 구축…창의·융합 인재 양성"
국립목포대학교가 통합대학 출범 이후 첫 1기 신입생을 맞이한다.
국립목포대는 내달 3일 도림캠퍼스와 담양캠퍼스에서 '2026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입학식은 통합대학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상징적인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무안 도림캠퍼스 70주년기념관 청강아카데미홀에서 시작되며, 오후 2시에는 담양캠퍼스 학생문화복지관 아트홀에서 연이어 진행된다. 올해 국립목포대의 학부 모집 인원은 총 44개 모집단위에 1776명(도림 1541명·담양 235명)이다. 학부 신입생 외에도 일반대학원 및 전문·특수대학원 신입생이 이날 함께 입학 허가를 받는다.
특히 국립목포대는 전국 최초로 전문학사와 학사 학위과정을 동시에 운영하는 국립대학으로 거듭났다. 두 과정을 연계한 교육과정을 본격 도입해, 실무와 이론을 아우르는 융합형 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본 행사는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총장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수석입학자 시상 ▲대학 홍보영상 상영 ▲주요 보직자 소개 등의 순으로 꾸려진다.
담양캠퍼스의 경우 행사 종료 후 본관동 앞 잔디밭에서 송 총장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대학 출범과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기원하는 '기념식수' 행사도 진행된다.
국립목포대는 이번 입학식을 기점으로 통합대학 체제 안착에 주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글로컬대학 사업과 연계한 학사구조 혁신, 산학연 협력 강화,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도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지금 뜨는 뉴스
송하철 총장은 "2026학년도는 통합대학 체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첫 해"라며 "신입생들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환경과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