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구청·행정복지센터 등 배치
실무 경험·진로 탐색 기회 제공
경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관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시정 업무 체험과 사회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청년 행정체험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34명으로 이번 연수는 청년들이 공공기관의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진로를 탐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8~39세의 청년이다. 다만 대학생(재학생 및 휴학생)은 제외된다.
근무 기간은 2026년 3월 30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10주간이다. 선발된 연수생들은 시청, 구청,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등 시 산하 공공기관 곳곳에 배치돼 자료 정리, 민원 안내 등의 일반직무와 영상편집, SNS 홍보물 제작 등의 특화직무를 포함한 다양한 공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 조건은 주 5일, 1일 7시간 근무이며, 급여는 2026년 고양시 생활임금 1만1340원을 적용해 1개월 만근 시 약 190만원 정도를 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2월 26일부터 3월 5일 오후 6시까지 고양시 통합 일자리정보망 공공일자리신청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발 과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선발 과정은 1차 전산 추첨 방식 후 2차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우선 선발 대상자는 별도로 배정해 취약계층 청년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최종 선발 결과는 2026년 3월 9일 17시 고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새소식란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개별 문자로도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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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행정체험연수를 통해 청년들이 행정 실무를 이해하고 자신의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기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열정과 성실함을 갖춘 관내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양=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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