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신항·북항 관계자 대상…전력설비 진단·감전 예방 중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항만 이용자의 안전 확보와 중대재해 없는 부산항 운영을 위해 지난 25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부산항 신항(1·3·4부두) 및 북항(신감만·감만·신선대)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와 신항·북항 154kV 변전소 업무 담당자, 전기안전관리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근 부산항은 항만 자동화와 친환경 하역장비 전환에 따라 전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365일 24시간 중단 없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전기 화재와 감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필요성도 한층 높아진 상황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교육을 포함해 올해 총 4회에 걸쳐 기술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전력설비 감시 시스템 ▲전력설비 활선 진단 기술 ▲전력계통 및 전기공급 설비의 이해 ▲전기 감전 원인 분석 및 사고사례 공유 등이다.
이번 회차에서는 전기 안전사고의 발생 원인과 주요 사례를 공유하고, 감전 예방을 위한 실무 중심의 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데 집중했다.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점검 방법과 안전 수칙을 전파함으로써 현장 관리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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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항만 근로자의 사전 점검과 안전에 대한 일상적인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부산항 내 전기 안전 문화 정착과 사고 예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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