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누적판매량 450만병
카베르네 소비뇽·메를로·샤르도네 3종
롯데칠성음료는 칠레산 데일리 와인 'L와인' 3종 패키지를 출시 10년 만에 리뉴얼한다고 26일 밝혔다. 브랜드 스토리를 강화하고 젊은 감각을 더해 소비자 주목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L와인은 2015년 말 롯데그룹 유통 계열사 전용으로 출시됐다. 카베르네 소비뇽·메를로·샤르도네 3종으로 구성됐으며, 합리적인 가격대와 대중적인 스타일을 앞세워 와인 입문자와 캐주얼 소비층을 중심으로 수요를 넓혀왔다. 출시 이후 10년여 동안 누적 판매량은 약 450만병을 넘어섰다.
롯데칠성음료는 '칠레의 전설(Legend of Chile)'이라는 브랜드 스토리를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로고 디자인을 개선했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L'의 크기와 굵기를 키우고 현대적인 타이포그래피를 적용해 시인성과 차별성을 강화했다.
'엘 카베르네 소비뇽'은 칠레 센트럴 밸리 산 카베르네 소비뇽 100%로 만든 레드 와인이다. 부드러운 탄닌과 검붉은 과실 향이 특징으로 스테이크와 치즈 등 육류 요리와 잘 어울린다. '엘 메를로'는 잘 익은 자두 풍미와 풍부한 탄닌, 적절한 산도가 조화를 이룬다. 파스타와 가금류 요리와의 궁합이 좋다. 화이트 와인인 '엘 샤르도네'는 열대 과일과 복숭아, 오렌지 계열의 풍미가 어우러진다. 적절한 산도로 조개류와 생선 등 해산물 요리와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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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와인을 생산하는 산타리타는 1880년 설립된 칠레의 전통 와이너리다. 전 세계 80여 개국에 와인을 수출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와이너리'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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